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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는 What is not visible is not invisible展은 프랑스 지역자치단체 현대미술 컬렉션 운용기관인 FRAC에 소장된 프랑스 및 해외작가 28인(팀)의 그룹전이다.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FRAC의 활동과 소장품을 선보임으로써 현대미술 창작 지원 및 후원을 위한 정부기관의 역할을 조명하고자 하였다.(출처:송은아트스페이스홈페이지)


전시타이틀에서 느껴지듯 이 전시는 우리가 지나쳐 왔던 삶의 단편들을 불러와 다시 생각해보고 의미를 부여해 볼 수 있는 전시이며, 영상, 설치 등 현대미술의 특징을 그대로 잘 보여주는 전시이다. 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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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셀 블라지의  Untitled/Spider's Web(1995)

모서리 벽에 설치한 대형 거미줄 작품, 견고해 보이지 않는다. 금방이라도 흐트러지고 망가질 것 같다. 작가는 예술의 지속성보다는 취약성을, 보존보다는 붕괴를 선호한다고 한다.기발한 소재를 확대하여 그 취약성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삶의 나약함과 연약함을 강조하였다.(참고:송은아트스페이스 전시리플렛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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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로드 루토의 Definition/Methode 131.Surrounding the painting

이미지가 있는 하나의 액자와 그림이 그려지 있지 않은 여러개의 캔버스로 이루어진 작품이다. 이 작품은 작가가 아닌, 작품이 전시될 기관이 제작하였고 , 작가는 작품에 대한 지시만 내렸을 뿐 아무런 개입도 하지 않았다. 작가 자신의 창작보다는 제작하는 기관의 독창성과 변화무쌍한 상황을 기대한 작품이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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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이 깐느의 Untitled(n 72 A1)(1972)

이 작품은 마크 로스코의 작품을 연상케 한다. 마크 로스코는 경계선이 모호한 색채덩어리를 통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인간 본연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관객과 서로 소통하고자 하였다. 마찬가지로 이 작품의 모호한 파란색은 무엇인가 아련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. 그러나 작가의 의도는 물감과 표면이라는 회화의 순수성을 강조하여 관람객의 어떠한 일탈도 권하지 않는 것이다. 벽에서 바닥으로 나온 천은 그러한 의미를 더욱 강조한 듯하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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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립 파레노 Speech Bubbles(1997)

말풍선 모양의 헬륨풍선 설치작품이다. 아무말도 써있지 않은 작품은 대화의 단절을 의미한다. 어느덧 대화가 없는 우리의 삶을 보여주는 작품. 이 말풍선은 관람객들이 여러가지 이야기로 채워주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~^^ 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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